두가지 요리를 한번에 가능한 두판 미니 전기 그릴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가능한 두 판 미니 전기 그릴

간단하게 혼밥을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입니다. 도무스 제품이 아니더라도 작은 미니 그릴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격 면에서나 사이즈면에서도 너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소개합니다. 판이 좌·우로 나누어져 있어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가능한 미니 그릴입니다.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미니 그릴을 구매해 봤습니다. 혼밥 하시는 분들이나 2인 가족이 즐기기에 최적의 사이즈입니다. 저도 집에서 남편과 함께 혹은 혼자서 먹을 때 정말 간편하게 사용합니다. 한쪽엔 라면, 다른 한쪽엔 차돌박이 수북이 구워 먹으면 차돌박이 라면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식탁에 앉아서 바로 해 먹을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저녁에 남편과 술한잔 할 때도 술안주 만들기에도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 제품정보

•  제품명 : 도무스 미니 전기 그릴 (DG-1000)
• 규격 : 37cm x 21.5cm x 10.5cm 
• 무게 : 2kg
• 소비전력 : 1000W

 

 

 

사용방법

작동하려면 간단하게 다이얼 하나만 설정하면 됩니다. 

 

다이얼 설정에는 

• OFF - POT(냄비 요리) - GRILL(그릴 요리/굽기) - POT GRILL(냄비와 그릴 동시 요리 시)

정말 간편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크기 관련해서 작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저는 정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트에 된장찌개를 끓여도 좋고 라면을 끓여도 좋고, 다 끓이고 나서 불을 꺼도 따뜻함이 오래 지속되어 좋았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 그릴판이 작아서 고기를 얼마나 구워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제법 많이 들어갑니다.  소고기 한 조각(손바닥보다 좀 큰 크기)이 충분히 올라갑니다. 요즘 캠핑 감성으로 미니 화로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제 개인 적으로는 미니 화로보다는 미니 전기그릴이 가성비 측면에서나 편리한 사용감에서나 더 좋아 보입니다. 캠핑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전기 꼽고 사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 장점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의 장점 중 하나는 바닥이 뜨겁지 않습니다. 식탁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바닥이 뜨겁거나 전기선이 뜨거운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은 식탁 바닥이 뜨거워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크기가 적당하고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밑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 덜 미끄러집니다. 발열 속도는 제법 빠른 편입니다. 

 

식탁에 앉아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음식이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 요리를 분리해서 할 수 있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도무스 미니 전기그릴 단점

그릴이 전기판과 분리가 안됩니다. 설거지가 조금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전기선이 물에 닿을까 걱정도 되고, 특히 밑 바닥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저는 다 먹으면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주고 주방세제로 살살 닦아준 뒤에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밑 바닥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주의 해 주셔야합니다. 설겆이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사용하게 됩니다. 

 

두꺼운 고기는 오래 걸려요. 프라이팬에 한번 초벌에서 그릴에 올려놓으면 더 빠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꺼운 고기보다는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정도 두께만 구워 먹습니다. 

기름 빠지는 곳이 없어서 기름이 많은 고기를 구울 때는 기름이 톡톡 튑니다. 키친타월 등 옆에 비치해 놓고 고기 구우시길 권장합니다. 온도계를 꺼 놓아도 온도가 지속되어 요리가 빨리 식지 않아서 좋지만, 그만큼 화상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혼밥 하기에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혼부부에게도 시간 절약 공간 절약, 가격 대비 값어치 이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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