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선물로 보르르 분유포트를 준비했습니다.

출산 선물로 보르르 분유 포트를 준비했습니다.

조카 출산 선물로 준비한 제품입니다. 요즘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듯이 출산 후 육아를 잘하려면 조금이라도 편리해야 아기에게 전념할 수 있고 아기 돌보기에 수월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제품들이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기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제품정보

• 제품명 : 보르르(Boluelue) 분유 포트
• 색상 : 화이트
• 소비전력 : 700W
• 규격 : 18cm x 21.2cm x 26.5cm
• 무게 : 1.3kg
• 용량 : 1300ml
• 구성품 : 본체, 뚜껑, 차 거름망, 유리 주전자, 설명서,
• 코드 길이 : 1M

 

 

 

 

보르르 분유 포트 사용후기

조카 출산 선물하고 사용하는 걸 봤는데 너무 편리하고 신세계더군요. 우리 아이 키울 때는 주전자에 물 끓여서 물을 직접 식히면서 물 온도 체크를 손등으로 했었습니다. 오로지 손등의 감으로 온도 조절해서 먹였었어요. 분유 포트를 사용하면 설정온도를 24시간 계속 유지해 주니 정말 편리한 제품입니다.  본체와 유리 주전자가 분리되어 사용 후 세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처음에 100도까지 올라갔다가 멈추고 식히기 시작하면 왼쪽 창에 현재 온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온도까지 떨어지면 설정온도로 계속 유지가 됩니다. 보르르 분유 포트는 분유 모드 설정 시 100℃ 도달 및 3분 동안 지속적으로 끓여주어 염소 제거를 마친 뒤 쿨링팬을 통해 빠르게 식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염소제거 기능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분유 포트는 특히 밤에 분유 탈 때 정말 유용합니다. 새벽에 자다 깨서 물 끓이고 식히는 과정 없이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되어 있으니 바로 분유 타서 먹이면 되니까요. 

 

디자인도 깔끔한 화이트톤이라 예쁘고 투명 유리라 물의 양을 한눈에 알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 또한 분유 버튼만 한번 누르면 알아서 끓여주고 식혀주니 1석2조입니다. 

물의 양을 MAX로 채워서 끓이면 적정온도인 40도까지 도달하는데 한 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필요한 만큼의 물만 끓이시던가 아니면 물을 미리 받아서 여유 있게 끓여 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소독과 세척도 간편한데요. 일단 손이 유리 주전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서 가볍게 세척할 수 있고, 소독은 베이킹 소다 등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시간 절약되고 좋습니다. 

 

아기들에게 분유를 안 먹이면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제품입니다. 어르신들 항상 따뜻한 물을 드시는데 밤에 따뜻한 물 드실 수 있게 옆에 놓아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새벽에 갈증 날 때를 대비해 보온병에 물을 넣어 두고 주무시는데요. 이런 분유 포트 하나 사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한 물이나 차를 끓여 두고 드시기에 좋아 보입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장점

염소 제거 기능이 있어 좋고, 깨끗한 유리 재질의 주전자, 간편한 조작법과 24시간 분유물 온도 유지가 큰 장점입니다. 전기코드선이 1M의 길이라 더 좋습니다. 선이 짧으면 은근 불편한 게 전자제품입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단점

단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편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우리 아이들 키울 때도 이런 제품이 있었다면 정말 편한 육아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좋은 육아 템을 만들어 내는 회사들 존경합니다. 출산선물로 제격이네요. 출산선물로 보통 기저귀나 옷 등을 많이 선물하는데요. 이런 분유 포트 하나 선물하면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육아 추천 아이템으로 강추합니다. 아이디어 제품 칭찬합니다.